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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여름 밤 황홀한 음악 프로그램

  • 웹출고시간2019.07.23 16:56:59
  • 최종수정2019.07.23 16:56:59

마르친 푸칼룩

[충북일보=제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탄탄한 공연 라인업으로 제천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청풍호반의 황홀한 경치를 배경으로 한 '청풍호반무대'와 시민들과 더 가까워진 '동명로77무대(옛 동명초)'에서 펼쳐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대표 음악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폴란드 무성영화 전문연주자 '마르친 푸칼룩'의 연주와 동구권 영화를 함께 상영하는 '시네마 콘서트', 영화와 토크를 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 이색 공간 롤러장에서 DJ 파티를 즐기는 '쿨나이트'까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선우정아

원썸머 나잇은 오는 8월 9일 '미스터리 유니버스'를 테마로 헤이즈, 선우정아, So!YoON!(황소윤), SAAY(쎄이) 등 독보적 개성을 가진 네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황홀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여기에 8월 10일은 '문라이트 샤워'를 테마로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휘성, 죠지, 위아더나잇 등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로 무대를 채운다.

이와 함께 8월 12일에는 시대를 초월한 음악의 힘을 보여줄 동명로77무대에서 김창완밴드와 에일리의 특색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2006년부터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시네마 콘서트'는 영화 상영과 함께 생음악을 현장에서 연주해 영화음악의 원초적인 형태를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클래식과 포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무성영화의 현장 연주를 하고 있는 폴란드의 무성영화 전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의 연주와 함께 1917년 폴란드에서 만든 '폴란드 무용수'와 1927년 작품 '이기주의자'를 상영한다.

매력적인 아티스트와 게스트를 초청해 영화와 음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JIMFF 라이브 뮤직 토크'에서는 '시인과 배우 영화와 시로 만나는 우리 시대의 사랑'을 주제로 시인 박준과 배우 이윤지가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고희안 피아니스트의 공연도 펼쳐진다.

영화감독 허진호

고(故) 류장하 감독을 추모하기 위한 토크 프로그램 '사람의 체온을 담은 필름'에서는 영화감독 허진호, 음악감독 조성우,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 가수이자 배우 최수영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유일한 심야 디제잉 공연 '쿨나이트'는 매년 관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는 이색적인 실내 공간 롤러장에서 지아나, 아프로, 라판, 프리밋 등 4팀의 아티스트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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