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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JIMFF 도심활성화 프로그램 눈길

북적북적 문화의 거리, 도심 위주의 축제 호평

  • 웹출고시간2019.08.13 13:37:13
  • 최종수정2019.08.13 13:37:13

제천문화재단이 문화의 거리, 시민회관, 야외수영장에서 운영한 'JIMFF 도심활성화 프로그램' 중 영화인 코스프레와 풍선마임 등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천문화재단이 영화제 기간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문화의 거리, 시민회관, 야외수영장에서 'JIMFF 도심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그램'은 민선 7기 역점 시책인 영화제를 도심위주의 축제로 강화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스트리트 마술쇼', '풍선마임', '비눗방울 퍼포먼스', 움직이는 조각상을 활용한 '영화인 코스프레', '무료사진 인화 이벤트', 무료헤나 체험 등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JIMFF 도심활성화 프로젝트는 12일을 마지막으로 퍼포먼스 공연이 문화의 거리에서 이어졌으며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시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활력의 장을 마련했다.

제천시 원도심 관계자는 "그동안 영화제에 소외됐던 도심이 전년도부터 조금씩 영화제에 참여하며 시민과 함께 즐기는 것은 물론 침체됐던 원도심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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