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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 사회 경수진&김태훈

배우와 팝 칼럼니스트로 영화와 음악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5.08.16 14:04:14
  • 최종수정2015.08.16 18:39:54

배우 경수진(좌)과 칼럼니스트 김태훈

[충북일보=제천] 배우 경수진과 칼럼니스트 김태훈이 18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KBS 2TV '적도의 남자'로 데뷔한 배우 경수진은 최근 KBS 2TV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드라마 작가를 꿈꾸는 교대 출신 강영주로 분해 서글픈 청춘의 자화상을 보여줌과 동시에 이준혁과의 로맨스로 매회 방송마다 큰 화제를 낳았다.

영화제 사회자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배우 경수진은 최근 막을 내린 '파랑새의 집' 이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은 음악, 영화, 연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글을 써오며 소문난 재담가로 라디오와 TV, 강연 등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황금알', '100인의 선택'에서 연애 상담사로 활약한 그는 '접속! 무비월드', '무비홀릭', '금요일엔 수다다'를 통해 영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더불어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최근 KBS Joy '우리가 응원한다! 청춘하라!'에서 날카롭고 따뜻한 시선으로 출연자들의 꿈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김태훈은 경수진과 함께 유려한 진행을 보여줄 것을 기대된다.

이날 경수진과 김태훈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은 국제 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대상작을 폐막작으로 상영한다.

심사위원장인 욘판 감독을 비롯해 민규동 감독, 배우 조민수, 영화음악가 엘리 마샬, 칸 비평가주간의 공식위원 레이먼드 파타나버랭군으로 구성된 5인의 심사위원이 7편의 후보작 중 두 편을 선정해 대상과 심사위원 특별상을 시상한다.

김시스터즈의 인생을 다룬 개막작 '다방의 푸른 꿈'을 비롯한 '에이미', '미라클 벨리에', '한 시간의 평화' 등의 화제작과 이승환, 혁오, 솔루션스, 정엽, 시오엔, DJ DOC 등 뮤지션들이 참가해 풍성한 영화, 음악 축제를 펼치고 있는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이날 폐막식을 끝으로 6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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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