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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in 청주 개최

26일 오후 7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 웹출고시간2017.05.23 11:41:38
  • 최종수정2017.05.23 11:41:38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봄날의 재즈'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충북일보=제천] 충청북도를 비롯해 영화제 관객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만나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상설 프로그램인 'JIMFF in 시리즈'가 26일 청주에서 네 번째 행사를 갖는다.

그동안 영화제 기간이 아님에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화제작과 거리의 악사 페스티벌 참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미니 JIMFF' 형식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온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제천시와 세종시 등에서 열린 JIMFF in 시리즈에 이어 이날 청주시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봄날의 재즈'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JIMFF in 청주-봄날의 재즈'에서는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자인 유종현과 피아니스트 손소희, 김봉관 베이시스트 등 재즈 뮤지션을 초청해 봄밤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재즈 공연과 음악영화 이야기를 선보이며 이와 함께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 수상작인 '코펜하겐의 두 재즈 거장'을 상영한다.

음악 프로그램과 영화 상영에 앞서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참여한 관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해 주는 프로그램인 'JIMFF 사진관'을 진행한다.

'JIMFF in 청주'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646-2242)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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