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슝슝날아라 힐링제천' 방문 블로거 팸투어 성료

시, JIMFF와 병행 행사 마련
지역탐방 통한 관광콘테츠 홍보

  • 웹출고시간2014.08.17 14:54:27
  • 최종수정2014.08.17 15:34:05
제천시가 시의 대표 블로그인 '슝슝날아라 힐링제천' 방문 블로거 25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시는 전국의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한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해를 거듭할수록 질적 양적 성장을 거두고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도시답게 신선하고 창조적인 감각으로 매력 있는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제천지역 관광지 곳곳을 탐방하는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

방문단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홍보를 위한 이벤트에 참여한 전국의 블로거 중 25명으로 구성했으며 팸투어 첫날인 지난 14일 의림지를 시작으로 청풍호 유람선 체험, 비봉산 관광모노레일체험, 그리고 이번 팸투어의 백미로 손꼽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원 썸머 나잇' 영화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참여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또 이틀째인 지난 15일에는 청풍문화재단지와 한방엑스포공원 등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를 마친 후 회원들은 개인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이용해 제천시 팸투어의 소감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중부내륙의 관광 및 자연치유 도시로 자리 잡은 제천시는 앞으로도 SNS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전략으로 축제 및 관광자원을 계속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