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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피치펀치' 열려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 본선 심사
다섯 감독의 열띤 피칭과 심사위원의 날카로운 질문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9.08.12 11:36:36
  • 최종수정2019.08.12 11:36:36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피치펀치'에서 최종 심사에 오른 한 감독이 피칭을 하고 있다.

ⓒ JIMFF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11일 음악영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19 제천 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피치펀치'를 가졌다.

이날 메가박스 제천 5관에서 열린 '피치펀치'에서는 2019 제천 음악영화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지원한 141편의 경쟁작 중 예심에 선정된 다섯 작품이 공개 심사를 받았다.

영화 '내 33만원짜리 기타(감독 이태우)'를 비롯해 '둠둠(감독 정원희)', '디바 야누스(감독 조은성)', '베러플레이스(감독 송현범)', '시동(감독 고경수)' 등 다섯 작품이 그 주인공으로 지난 7월 열린 '모의피칭 및 멘토링 워크숍'을 거쳐 발전한 프로젝트가 대중에 첫 선을 보인 자리다.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의 진행으로 다섯 명의 감독이 마지막 공개 심사의 자리 '피치펀치'에서 열띤 피칭을 선보였다.

'피치펀치'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의 김대현 감독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이자 영화 '올드보이', '그 해 여름' 등의 영화음악을 맡은 심현정 영화음악감독,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위원이자 한국 최초로 영화음악 전문 프로덕션 ㈜Music & Film Creation의 영화사업본부장을 역임한 유창서 (사)한국영상위원회 이사가 참여했으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다섯 감독을 긴장시켰다.

본선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우수한 시나리오와 실현가능성, 피칭능력 등을 평가한 후 13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3천500만원의 제작 지원금과 후반작업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내년에 열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혜택을 누린다.

지난 8일 개막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까지 127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30여 팀의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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