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제 기간 동안 한산사 등 5차례 영화 상영

  • 웹출고시간2014.08.17 18:59:11
  • 최종수정2014.08.17 19:00:16
제천시가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기간 동안 시민과 함께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로 거듭나고자 찾아가는 영화제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캐치프레이즈로 다양한 젊은 세대와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음악영화라는 독특한 콘셉트와 여름휴가 기간에 실시하는 휴양영화제로 전국 나아가 세계적 마니아로부터 각광을 받아 왔으며 제천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더욱 폭넓은 시민참여와 공감대 조성을 위해 3일간 5회에 걸쳐 영화제사무국에서 엄선한 더콘서트 외 4편을 무료 상영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영화제는 모두 무료로 상영됐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해 관객 100% 만족과 시민에게 녹아드는 국제음악영화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