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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제천영화제, 자원활동가 모집에 800여명 몰려

작년보다 늘어난 4:1의 경쟁률 기록

  • 웹출고시간2009.06.10 15:52: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포스터

오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자원활동가를 뽑는 ‘2009 짐프리’ 모집 행사를 마감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자원활동가를 모집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92명이 늘어난 8백여 명이 지원, 평균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홍보팀과 공연팀의 경우, 각각 7.3:1, 5.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 지원자들이 대다수를 이뤘지만, 제천 및 충북지역 지원자들도 작년에 비해 늘어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이 증명됐다. 또, 계층별로는 대학생들은 물론 직장인과 주부, 유학생, 고교생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몰렸다.

영화제사무국은 올해 지원자 중 213명을 선발, 전체교육과 관객서비스를 위한 3차례의 팀 별 세부교육을 실시한 뒤 영화제 홍보 및 상영관 운영, 이벤트 진행 등 분야별 지원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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