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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 운영 두고 또 다시 논란

제천시의회, 지역 위해 이제라도 제천으로 이전해야
제천시, 영화제 특성상 완전 이전 어려워 대책 고심

  • 웹출고시간2019.04.22 11:26:59
  • 최종수정2019.04.22 11:26:59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올해로 15회째를 맞고 있으나 사무국 운영을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해결이 되지 않고 있다.

제천시의회가 사무국 운영을 두고 완전한 제천 이전을 다시 한 번 거론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문화예술과 예산안 보고에서 하순태 의원은 열악한 서울 사무국 운영을 두고 대다수의 직원이 제천에서 근무를 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여기에 김홍철 의원 또한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영화제에 투자했으나 지역적으로 축적된 노하우는 전무한 실정이라며 제천으로의 이전을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기에 영화제가 15회째를 맞으면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소홀할 뿐만 아니라 예산만 소비하는 단기성 행사에 그쳐 영화제에 대한 회의론도 제기돼 왔다.

사무국 운영과 관련해서는 지난 7대 의회에서도 "지역의 영화제 관련 전문 인재를 양성하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무국이 인건비와 경상비만 늘어나는 등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시의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위해 제천으로 사무국을 이전해야 한다"고 이전 주장이 제기됐었다.

당시 이근규 전 제천시장도 "영화제 사무국을 제천에 두고 집행위원장 등 핵심인력들은 제천서 상근 근무토록 하겠다"고 해결책을 제시했으나 실행되지는 않았다.

결국 이번 8대 의회도 영화제 사무국 제천이전에 대해 일제히 한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상황으로 시의 확실한 대처방안이 마련돼야한다는 중론이다.

이에 대해 제천시 관계자는 "영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서울에서 이뤄지다 보니 사무국 이전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시 한 번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은 2005년 영화제가 시작할 당시부터 서울에 소재하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서울사무국에는 12명의 상근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천사무국에는 2명만이 근무하고 있다.인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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