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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보고회 개최

역대 최다 출품작과 상영 및 최고 뮤지션의 공연 등 긍정
미래지향적 주제 없이 마치 숙제하는 분위기 지적도

  • 웹출고시간2016.11.16 11:44:01
  • 최종수정2016.11.16 11:44:0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허진호 집행위원장, 음악영화제 관계자와 제천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먼저 박상민 교수가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지역경제영향 분석결과 보고를 하고 허진호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의 행사개요와 추진성과를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질의응답과 상호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 동안 청풍호반무대, 의림지 등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 제1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역대 최다인 1천350편의 출품작중 35개국 105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국카스텐, 에픽하이 등 국내 최고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무더운 여름더위를 식혀주었다.

박상민 교수의 지역경제 영향 분석결과의 내용을 살펴보면 설문조사 응답자 375명(남자 114명, 여자 261명)중 80%이상이 외지인(제천 72명, 서울 114명, 경기 57명, 기타 132명)이며 20대가 153명, 30대가 123명으로 전체 응답자 중 73%를 차지했다.

영화제의 정보습득은 주변사람이 147명(39%), 인터넷이 97명(26%)으로 나타났으며, 방문횟수는 1회가 198명(50%)이며 5회 이상 방문도 42명(1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경제적 가치는 약 106억원인 것으로 측정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제천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연중 상시 운영되는 JIMFF동네극장(찾아가는 상영회)는 농촌마을, 복지단체 등 제천시 전역에서 23회 열렸고 제천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내 현직 영화감독과 음악감독이 강의하는 영상 제작 교육프로그램인 JIMFF필름스쿨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세명대학교 공연영상학과 최종한 교수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평가보고회를 지켜보면 마치 '숙제'를 하는 분위기"라며 "영화제가 각자 맡았던 업무에 대한 회고만 있을 뿐 종합적인 정리 단계가 부족해 영화제를 키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로드맵이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참석자들은 영화제 기간 호텔 등 숙박시설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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