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 무극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제54회 충북소년체육대회(특수학교 및 학급) 육상경기'에서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학교 김용대(6년) 학생은 남자 초등부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지율(5년)학생은 남초 멀리뛰기에서 은메달을, 같은 학년 왕한율 학생은 남초 100m 종목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청주 금천초등학교 여자핸드볼팀이 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핸드볼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금천초는 지난 20~25일 강원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천 구월초를 18대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금천초는 조별리그전에서 인천송현초(21대 3), 황지초(20대 6)를 꺾었고 준결승전에서는 대구사수초를 16대 8로 누르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금천초는 지난해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 '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 준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키워왔다. 이운희는 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 '여자 초등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김세미·신서인·이수빈은 '베스트 세븐'에 이름을 올렸다. 노규호 감독교사와 서문환 코치는 지도상을 받았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충주시가 2025년 전통 무예 택견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립택견단을 중심으로 충주어린이택견단과 트레블러 크루가 협업해 삼색(三色) 공연'이라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의 핵심 철학은 '과거는 시립택견단, 현재는 어린이택견단, 미래는 택견과 비보잉의 결합'이다. 전통과 현대, 미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택견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4월 23일 충주시민의 날에 첫 선을 보일 어린이택견단의 작품 '경천(敬天)'은 시립택견단 단원들의 안무로 택견의 기본기와 율동성을 표현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연이라는 점에서 미래 택견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 공연은 택견과 비보잉을 결합한 혁신적인 작품이다. '비천(飛天)'과 '무영(武影)'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며, 비보잉 요소와 택견의 전통적 요소를 각각 강조한다. 이상민 단장과 시립택견단의 기획·연출가 이주빈 단원의 공동 제작으로 높은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충주시는 올해 상반기 송암배 전국 택견대회, 다이브 인 페스티벌, 우륵문화제, 문화유
[충북일보] 증평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이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증평여중에 따르면 지난 22~28일 7일 동안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와 체육관에서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증평여중은 여자중등부 11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바탕으로 준결승전에 진출해 세연중을 17대 16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인천 만성중학교를 연장전에 이어 승부던지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27대 25로 누르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축구협회 제21대 안종화(56) 신임 회장이 "단양군 축구의 내실화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 축구협회는 최근 제20대 협회장 이임과 함께 제21대 군 축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단합과 소통, 희망찬 미래'를 모토로 한 이취임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 의장 외 군의원, 엄태영 국회의원, 오영탁 충북도의원, 단양군체육회장, 강성덕 충북 축구협회장, 김대길 대한풋살연맹회장, 문영규 제주도풋살회장 등 축구인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단양군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하는 단양군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총 10팀 약 200명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다.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단양군 축구인들이 즐겁고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포츠를 통한 군민 화합과 건강증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양군 축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4월 5~6일 소백산철쭉제 전국풋살대회, 전국 유소년풋살대회 등 대규모 대회를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안종화 협회장은 "단양군의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
[충북일보] 제천시 제천동중학교 역도부가 지난 21~28일 대한역도연맹이 주최한 제36회 전국 춘계 여자역도 경기대회(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 출전해 3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여중부 1학년 최환희(55㎏급) 선수가 인상 은메달과 용상 금메달로 합계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제36회 전국춘계남여역도경기는 학생들의 체력을 점차 높이고 각자의 기량에 맞는 체급별 전략과 우수한 기량을 다시 한번 선보이는 자리였다. 1~2학년으로 구성된 제천동중 역도부는 2학년 안나현, 유다정 1학년 안도현, 김태연 학생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본인 최고 기록보다 더 많은 무게를 들 어올려 앞으로의 큰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선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이평호 교장은 "선수들이 충북 대표로서 전국 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인 협조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군 단성중학교 롤러부가 제45회 회장배 전국 학교 대항 인라인 스피드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전국을 제패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 롤러경기장에 열린 대회에서 여중부 P5천m 금(권세진), 은(이태희), 500m 금(이수정), 1천m 은(이수정), 남중부 P5천m 동(김단율)메달의 성과를 거두었다. 단성중은 2025년에 첫 대회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우수한 활약을 예고했다. 정흥순 교장은 "지난겨울 많은 땀을 흘린 학생들이 노력이 얻어낸 값진 결과가 자랑스럽다"고 치하했다. 현재 단성중학교 롤러 선수들은 정식 경기장이 없어 체육공원에서 훈련하고 있으나 현재 많은 단양군민의 노력으로 단양 롤러경기장 건립이 예정돼 앞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 소속 이덕희가 '2025년 태국국제테니스대회' 복식경기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22일 태국 논타부리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500여 명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덕희 선수는 복식경기에서 일본 선수 토모히로 마사바야시와 한 조를 이뤄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결승까지 진출해 프랑스 선수 에딘 도네·발렌틴 라팔루와 겨뤄 6대3, 6대4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기성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 코치는 "홀로 외국에서 분투한 이덕희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함양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에서도 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청 테니스 선수단은 올해 전국대회 오동도배 준우승, 튀니지 국제대회 여자단식 준우승 등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16∼23일 전북 순창에서 열린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복식 우승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복식에서는 박재규·이현권(음성군청)조가 결승에서 이준희·양일현(대전동구청)조를 5대3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혼합복식에서는 김수빈(음성군청)·이수진(옥천군청)조가 결승전에서 박상민(문경시청)·김연화(안성시청)조에게 3대5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 이어 또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음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승훈 감독은 "제46회 회장기 전국소프트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사격 황제' 출신의 국민의힘 진종오(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국회의원이 충북체육회를 찾아 도내 체육 현안을 청취했다. 26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차담회에는 윤현우 충북체육회장과 박해운 사무처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해 체육계 현안에 대한 논의와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지방체육회 재정 안정화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 △지방체육회 자체 수입을 위한 법률 개정 △종합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에 국비 지원 등 다양한 체육계 현안을 다뤘다. 특히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성인이 된 이후 운동 외에는 미래가 불투명한 은퇴선수를 위한 취업 안정화에 대해 심도깊은 대화를 했다. 진 의원은 논의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정부와 협력해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을 발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지방체육회가 안정된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도 더불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최근 지방체육회가 민선화되고 법정법인화됐지만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재정적 독립이 이뤄지지 않아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영동고등학교 장시원(1학년)이 73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1일부터 충남 서천군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대회에서 장시원은 인상에서 95㎏의 기록으로 2위, 용상에서 112㎏ 기록으로 2위를 하며 종합 215㎏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이철우 영동고 교장은 "장시원은 고등학교 입학한 뒤 학교생활은 물론 운동부 훈련에 빠르게 적응하며 첫 전국 대회에 출전,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며 "운동부 지도자 이정운 코치의 과학적·체계적 훈련 지도를 통해 꾸준한 성적과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충북일보] 단양고등학교가 지난 25일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충무기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1위, 개인전 3위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 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첫 전국 규모의 사격대회로 중·고등학교 사격 유망주들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힌다. 단양고 사격부는 3학년 유정현, 2학년 임준서·이민규, 1학년 엄태양이 한 팀으로 출전해 뛰어난 팀워크와 집중력을 바탕으로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2학년 이민규 학생은 개인전 3위에 오르며 개인 실력도 입증했다. 이 같은 쾌거는 단양장학회의 '명문 학교 육성지원' 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홍현 지도교사와 김누복 운동부 지도자의 체계적인 훈련 지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정신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코칭 등 지도진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특히 방과 후는 물론 주말과 방학 중에도 이어진 철저한 훈련 프로그램은 학생 선수들의 기초 체력, 심리 안정, 기술 숙련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학생 개개
[충북일보]청주시 문화제조창에 60년 전 조성된 옛 연초제조창 시멘트 굴뚝에서 균열이 발생해 콘크리트 덩어리 탈락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초 청주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을 당시 이 굴뚝에서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탈락하는 박락현상이 발생했다. 떨어진 콘크리트 덩어리들의 크기는 어른 손바닥만한 크기에 달했다. 이 굴뚝은 옛 연초제조창 기관실에 부속돼 있던 굴뚝으로, 현재 기록상으로는 1960년대에 조성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다보니 콘크리트가 노후화되면서 곳곳에서 균열이 발생했고, 강풍에 일부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 굴뚝의 높이는 50m에 달해 자칫하다 행인의 머리 위로 이 콘크리트 덩어리들이 떨어질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뻔했다. 다행히 당시 행인이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시는 우선 탈락의 우려가 있는 콘크리트 덩어리들을 모두 아래로 떨어뜨린 상태다. 이후 굴뚝 인근에 펜스를 쳐 행인들의 통행도 차단했다. 시는 곧바로 긴급정밀안전점검을 의뢰해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조사를 통해 시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안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 지역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각 정당은 '대선 모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전 대표가 후보로 확정되면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가 결정되지 않았지만 본선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열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 29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충북도당은 다음 달 초 선대위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선대위는 도당을 중심으로 전·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까지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청주 서원) 충북도당위원장과 도내 현역 국회의원 등이 공동으로 선대위원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현역 중 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 캠프 총괄본부에서 중책을 맡아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당은 5월 황금연휴가 지난 뒤 선대위 첫 회의를 발대식을 겸해 열기로 했다. 공직선거법에 선거일 전 30일부터 선거일까지 당원 집회 등을 열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별 선대위 구성도 본격화하고 있다. 다음 달 1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인선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