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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화 지방공항 이달말 선정

청주공항 포함여부 촉각

  • 웹출고시간2009.02.15 15:30: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일부 지방공항의 민영화 방침과 관련해 정부가 이달 말까지 운영권을 매각할 지방공항을 선정할 방침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의 지방공항의 민영화방침과 관련해 청주와 제주공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청주공항이 민영화 대상에 포함될 경우 향후 공항의 활성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청주공항 민영화와 관련해 도내 시민사회단체인 청주공항활성화대책위, 지역정치권, 한국공항공사 노조등은 민영화 반대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오후 한국교통연구원에서 학계, 시민단체 및 정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선진화를 위한 대상공항 선정기준과 성공전략'에 대해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 결과를 수렴해 이달 말까지 대상공항을 선정하고, 이후 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매각 추진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정부가 지난해 10월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서 일부 지방공항의 운영권 매각을 추진하기로 한 데 따른 것으로 전문기관이 검토한 대상 공항 선정기준과 성공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김연명 한국교통연구원 박사는 이번 공청회에서 민간 참여로 비용 절감과 수익증대 가능성이 높고 공공성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공항이 매각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평가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공항운영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처음인 만큼 민간 운영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투자 불확실성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한 취항 확대 지원 ▲버스노선 등 연계 교통수단 확충 등의 시설 확충 지원 ▲대상 선정 뒤 이해당사자 참여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 홍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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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