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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3.04 17:35:03
  • 최종수정2019.03.04 17:35:03

이재영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4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 후원하기로 결정한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충북일보] 국제스포츠기구인 국제경기연맹총연합회(GAISF·가이스프)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공식 후원한다.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4일 GAISF 후원 확정을 발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했다.

GAISF는 IOC와 업무협약관계이며 스포츠종목의 국제연맹과 유니버시아드, 장애인올림픽게임, 세계군인체육대회 등의 각종 종합대회 주최단체 등 109개의 회원으로 구성된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스포츠연맹 연합체이다.

WMC는 GAISF와의 관계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여부와 국제기구로서 WMC 및 세계무예마스터십의 국제스포츠계의 지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영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충주마스터십은 GAISF 후원이 확정됨에 따라 종목들의 국제연맹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것"이라며 "종목별 랭킹포인트 부여 검토와 우수선수 출전을 약속하는 등 대회의 규모와 질적 수준이 한 단계 높아 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유일 종합 무예경기대회인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8일간 충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00개국 4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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