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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기원 콘서트 성료

  • 웹출고시간2019.07.21 14:38:45
  • 최종수정2019.07.21 14:38:45

내달 30일 개막하는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진천군민들의 음악회가 지난 19일 혁신도시에서 열렸다. 홍보단원들이 화이팀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개최한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성황을 이뤘다.

군은 내달 30일 개막하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기원하고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프렌즈 밴드, 걸그룹 세컨드, 강대원, 김미영, 김흥용 등 많은 가수가 출연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네스코ICM 무예시범단을 초청해 태권도 시범을 비롯한 역동적인 무예퍼포먼스를 선보여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전야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9일 진천 혁신도시 두레봉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0여동의 플리마켓이 마련돼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푸드트럭 먹거리가 풍성했다.

생맥주 20만cc가 무료로 제공돼 콘서트의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는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영 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주민 9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 개최를 위한 SNS 응원 릴레이 이벤트도 진행해 160만 충북도민을 향한 지속적인 대회 홍보 의지도 전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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