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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충북지방의원 돋보기 - 김낙영 괴산군의원

"군민의 동반자로 주민행복과 삶의 질 개선에 최선 다할터"

  • 웹출고시간2022.07.18 18:24:17
  • 최종수정2022.07.18 18:24:17

6.1지방선거 괴산군 '다'선거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낙영 의원이 선거구호를 외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김낙영(57·과산군 '다'선거구, 사리면·청안면·청천면) 괴산군의원은 운곡초, 청안중, 형석고, 청주대 공예학과를 졸업했다.

대학졸업 후 전공을 살려 목공예 분야에서 일했지만 IMF이후 생활이 어려워 2002년 건설업에 뛰어들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조기축구회 회원, 부흥방범대 대원, 괴산군체육회 임원 등으로 활동하며 인맥을 넓혀갔다.

이후 10여년간 민주노동당 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정치와 인연을 맺었다.

민노당이 해산하자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2017년 11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괴산군 원내대표를 지냈다.

김 의원은 경쟁력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는 지인들의 권유로 2018년 처음으로 괴산군의원 선거에 도전해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8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환경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운신의 폭을 넓혔다.

그러다 6.1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해 23%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6.1지방선거 괴산군 '다'선거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낙영 의원이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 주진석기자
그의 선거구호는 '뚝심있게 일하는 정직한 일꾼'이다.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대표 공약은 인구유입, 농업, 문화관광분야와 관련있다.

괴산군 전체 면적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에 조성된 임도와 하천 제방도로를 연결,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주민건강 증진과 인구를 유입하겠다는 것이 첫번째 공약이다.

지역 곳곳에 방치된 폐교, 축사, 마을회관, 경로당을 매입해 귀농귀촌을 유도하고 주민 소득사업을 위한 공간, 농촌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농업분야는 청안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유치하고 농기계 수리반을 3개 반으로 확대, 운영해 비수기 수리 점검으로 농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화관광분야는 청천면 화양구곡에 공영주차장 확보와 대형숙박시설을 유치하고 사리면 소매리 저수지에 순환형 데크길 조성, 다육체험센터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청안면에 한운사기념관∼청당루∼벚꽃길∼안민천∼은행나무∼사마소, 향교 등을 잇는 테마거리 조성 공약도 포함됐다

그는 가장 시급한 지역구 현안으로 사리면은 산업단지로 인한 주민 갈등 해소, 청안면은 산업단지 유치와 주거면적 확대, 청천면은 화양구곡에 주차장 및 도로망 확보를 꼽았다.

김 의원은 "의정활동은 집행부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삶을 위해 군민과 동행하는 것"이라며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김낙영 프로필

△괴산군 청안면 백봉리 출생 △청주대학교 예술대학 공예학과 졸업 △더불어민주당 괴산군 원내대표 △8대 괴산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8대 괴산군의회 후반기 환경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 △9대 괴산군의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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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