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 충북지방의원 돋보기 ⑩ 이동우 충북도의원 당선인

"노력과 정직을 무기로 도민들에게 신임받는 도의원이 되겠다"

  • 웹출고시간2022.06.20 17:59:38
  • 최종수정2022.06.20 17:59:38

6·1지방선거 청주 1선거구(청주용암2동·미원·낭성·문의·가덕·남일면)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우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동우(62·청주 용암2동·미원·낭성·문의·가덕·남일면) 충북도의원 당선인은 청주 가양초, 미원중, 청주농고를 재학하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자퇴를 하고 산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물류회사의 운전 보조기사로 시작해 택시 운전기사, 전기업계 운전기사 등으로 일하다 전기 기술과 관련한 각종 자격증에 도전했다.

당시 드물게도 중졸 출신 중에서 전기공사 기사 2급 자격증을 따냈고 1996년도에는 청주고 부설 방송통신고에 입학해 뒤늦게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다시 전기계통 사업에 뛰어들어 사업체를 일궈나갔다.

이후 20여년간 사업체를 운영하다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당선됐다.

6·1지방선거 청주 1선거구(청주용암2동·미원·낭성·문의·가덕·남일면)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이동우 충북도의원 당선인이 의정활동 계획을 밝히고 있다.

ⓒ 김용수기자
이 당선인은 "사업을 손에서 놓고나서 인생의 두 번째 도전으로 정치에 입문했다"며 "현실정치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봉사하고자하는 마음에서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현재 청주 용암2동·미원·낭성·문의·가덕·남일면의 문제점으로는 지지부진한 농촌개발사업과 각종 규제로 인한 제약을 꼽았다.

이 당선인은 "농촌지역의 개발사업은 도심지역과 비교해 지지부진하게 이뤄진다"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가능하도록 도의회에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청주 문의면 인근의 주민들은 상수원보호구역이라는 이유로 그동안 각종 규제와 부당함을 당해왔다"며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과 함께 규제를 풀어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농림식품부에서 지원중인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하는 데도 관심을 기울이고 농협과도 연계해 협동조합을 결성하고 문의 톨게이트 인근에 농산물유통단지를 조성하는 데도 할 수 있는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주지역의 서원과 향교 등 지역민들에게 전통유교사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관에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도 발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라는 좌우명처럼 노력과 정직을 무기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도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하기자

이동우 프로필

△청주고부설 방송통신고

△서원대학교 경영학 학사·석사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 후보 충북선배위 부위원장(전)

△청주시 용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회 회장(전)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자문위원(전)

△주식회사 일양산업 대표이사(전)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