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청대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장학 지원 확대"

에끌라두와 산학협력 체결

  • 웹출고시간2025.06.19 16:19:34
  • 최종수정2025.06.19 16:19:3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송승호(앞줄 오른쪽 세 번째) 충청대학교 총장과 송지윤 주식회사 에끌라두(앞둘 왼쪽 세 번째) 대표 등이 지난 17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현장밀착형 인재양성·장학 지원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가족회사·장학사업 지원 협약을 하고 있다.

ⓒ 충청대학교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뷰티산업 분야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끌라두와 산학협력 가족회사·장학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현장실습 기회를 넓히고 의료미용과 학생들을 위한 실질적 장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 충청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청대 송승호 총장, 원윤경 의료미용과 학과장, 박경순 산학협력단장과 에끌라두 송지윤 대표, 허재원 본부장, 신유리 과장이 참석했다.

충청대와 에끌라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기술 공동연구 △현장 참여형 산학협력 △위탁교육·협동강의 운영 △장비·시설 공동 활용 등 다양한 교육·연구 협력 모델을 전개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미용과를 중심으로 실습 제품·실습장소 제공, 장학금 지급 등 학생 맞춤형 지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에끌라두는 올해 의료미용과에 실습용 제품과 장학금을 지원하며 3주 이상 현장실습이 가능한 기업 내 실습장을 제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체감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송승호 총장은 "에끌라두와의 산학협력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에서 통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관련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최고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송지윤 대표는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충청대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학과 실습 지원뿐 아니라 학생들이 우리 기업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