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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전국 11개 교육청 학교 운동장 조사·관리 조례 없어"

조례 제정된 6곳 중 조사 의무조항 3곳 뿐
충북교육청도 유해성 조사 임의조항 그쳐

  • 웹출고시간2016.10.05 15:03:32
  • 최종수정2016.10.05 15:03:32
[충북일보] 우레탄 운동장 납 검출로 인한 후속조치가 이행되고 있지만, 전국 17개 교육청 중 11개 교육청이 학교 운동장의 유해성을 조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관련 조례(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가 제정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 의원이 전국 17개 교육청을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대구·인천·대전·울산·세종·강원·충남·전북·전남·경남 11곳은 '친환경 운동장 조성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다.

당연히 조례에 따라 유해성 등에 대한 정기 실태조사 및 개보수 조항도 없었다.

또한 조례가 제정된 6개 교육청도 유해성 조사(실태조사)를 공개하는 조항은 없었다.

특히 부산·경기·충북 교육청은 유해성 조사(실태조사)도 임의조항으로 되어 있어 조사하지 않아도 문제 삼을 수 없는 상황이다.

도 의원은 "학생들의 건강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시·도차원의 입법노력이 절실하다"며 "이미 제정된 지역의 경우에도 실태조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공개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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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