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정의당 충북도당 "학교 우레탄 트랙 전면 철거하라"

  • 웹출고시간2016.07.20 18:24:46
  • 최종수정2016.07.20 18:24:46
[충북일보] 정의당 충북도당이 20일 성명을 내 "도내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일선 학교의 유해성분조사결과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유해성이 확인된 우레탄트랙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 내 전면 철거하고 될 수 있으면 마사토 운동장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100개 학교 중 79개의 학교에서 납 함유량 기준치를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50배 이상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추경예산을 편성해서라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급하게 교체작업을 완료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학교운동장에서 뛰어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보다 시급한 것이 무엇이냐"며 "교육부에서 교체예산을 편성해줄 때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방학 기간에 교체작업을 완료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운동장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경남교육청의 경우 여름방학기간을 이용 우레탄트랙을 전면 철거하고 마사토 운동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충북의 경우에도 이번 기회에 안료, 경화제, 접착제 등 화학성분 덩어리인 우레탄트랙을 전면 철거하고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