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내 학교 트랙 재질 다양해진다

교육청 "우레탄트랙 10월까지 교체 완료"

  • 웹출고시간2016.09.12 14:10:28
  • 최종수정2016.09.12 14:10:28

세종시내 학교 운동장 트랙 재질이 다양하게 바뀐다. 사진은 우레탄 트랙에서 인체에 해로운 납 성분이 검출돼 최근 카펫트랙으로 바뀐 금남초등학교 운동장의 트랙 교체 전 모습.

ⓒ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내 학교 운동장 트랙 재질이 다양하게 바뀐다.

세종시교육청은 "중금속(납)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12개 학교 우레탄트랙을 10월말까지 안전성이 확보된 다양한 유형으로 바꿀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 세종교육청
교육청은 우레탄트랙 교체 대상 12개 학교 중 국가표준(KS)이 제정된 2012년 12월 이후 시공된 3개 학교는 시공업체에 하자 보수를 요청했다. 또 9개 학교는 철거를 완료, 이 가운데 4개 학교는 시설 교체를 마쳤다. 시설 교체를 마친 4개 학교 가운데 중학교 2곳은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우레탄트랙으로 시공됐다. 또 초등학교 1곳은 나일론 카펫과 모래를 사용한 카펫트랙, 다른 초등학교 1곳은 우레탄과 다른 소재를 사용한 시트트랙으로 각각 교체됐다.
ⓒ 세종교육청
철거가 끝난 5개 학교 중 고교 2곳과 초등학교 1곳은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우레탄트랙이 재조성되고, 초등학교 2곳에는 카펫트랙이 설치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강화된 우레탄트랙 설치 기준이 오는 12월쯤 마련될 예정이어서 운동장 사용 금지가 장기화할 우려가 있다"며 "이에 따라 자체 예산 5억원을 들여 안전성이 확보된 운동장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