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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 국어 표준 점수·자연계 과학 보정 점수 중요성 부각

  • 웹출고시간2014.11.16 14:33:12
  • 최종수정2014.11.16 14:33:08
2015학년도 수능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국어 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수능에서 인문계열은 국어B형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자연계열은 수학이 어렵게 출제돼 인문계열은 국어의 영향력을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입시전문학원인 이투스청솔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 중에서 국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은 경쟁률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수시 원서 지원하고 논술 응시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학생들 중 인문계열은 각 영역별 반영 비율을 고려하는 대학별 환산 점수를 고려하여 지원 여부를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까지 고려한 학생이라면 막연히 원점수나 예상 백분위만으로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에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계열도 수학의 난도 실패에 따라 국어 영역의 영향력이 커질 가능성도 높아져 국어 영역의 반영 비율이 높은 의학계열의 경우에는 국어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열 국어 영역 30% 이상 반영 대학을 보면 △충북대(자율전공 제외) △교원대는 국어교육과 역사교육과 윤리교육과 일반사회교육과 지리교육과 △교통대는 인문계열(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항공운항학과 제외)가 있다.

자연계열 국어 영역 20% 이상 반영 대학은 △충북대 자연계열 △교통대 자연계열 등이 있다.

또한 자연계열의 경우에는 현재 수학B형이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대학이나 의학계열 지원자의 경우에는 탐구 영역의 표준 점수 보정 점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아직까지 대학별로 과학 탐구의 보정 점수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대학의 면접이나 논술의 응시 여부를 판단하기가 매우 어려워졌다는 점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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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