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13 17:15:44
  • 최종수정2014.11.13 17:15:37
수험생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주말부터 시작되는 대학별 고사를 준비해야 한다.

수능 가채점 결과 정시모집에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수시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논술·구술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청주 교연학원이 밝힌 논술·구술 대비법과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본다.

# 논술고사준비

올해는 수능 우선선발 방식이 폐지되고 일부 대학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아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충북도내 대학중에서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은 없다.

논술은 교과서에 나온 기본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숙지하고 사고 과정을 논리적인 전개에 따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교과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현실적으로 응용하고 적용하는 문제를 내는 경향이 있는 만큼 평소 주변에서 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고 관련된 교과 지식을 정리해두면 좋다.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부정의혹을 피하려면 자신을 드러내는 표현을 삼가고 답안 내용은 물론 여백에 어떠한 표시를 해서는 안 된다.

# 구술 면접 준비

면접고사는 단계별 전형에서 대학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100%까지 반영되는 만큼 지원 대학의 면접 유형과 주요 평가요소를 정확히 파악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기본면접은 인성, 가치관, 사회성, 리더십, 기본 소양 등을 평가하는데 대학이나 계열 간에 큰 차이 없이 비슷한 주제와 문항이 반복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학업, 독서, 봉사 영역 등 제출서류를 검증할 수 있는 문항과 지원 학과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문항, 사회적 이슈나 현상에 대한 의견을 평가하는 문항 등이 주로 출제된다.

자주 출제되는 주제들의 핵심을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의 서류를 바탕으로 예상질문과 답변을 미리 떠올려보는 연습도 필요하다.

본인의 의견을 말할 때에는 사회, 도덕,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근거로 활용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전공과 관련된 고교 교과 지식의 이해도와 해당 전공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자질을 평가하므로 해당 전공과 관련된 고교 교과서 내용을 익혀두면 좋다.

질문에 답할 때에는 결론부터 간단히 제시하고 이유 또는 근거를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심층면접은 지식 자체보다 문제 해결능력을 주로 평가하는 만큼 명확한 답을 낼 수 없더라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