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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대학 정시모집 5천791명 선발

12개 대학 내달 원서 접수
충북대 1천222명·교원대 237명
교통대 896명·청주교대 210명

  • 웹출고시간2014.11.17 16:19:12
  • 최종수정2014.11.17 19:18:10

올해 충북도내 4년제 대학 12곳에서 5천791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197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2015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17일 발표했다.

올해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전국적으로 12만7천569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33만6천821명의 34.8%다.

충북도내 대학 관계자는 "대학 구조조정에 따른 대학의 정원 감축, 대학의 자발적 정원축소 등으로 정시모집 정원이 점점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정시모집 선발인원은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없이 12월 19~24일 사이에 4일 이상 실시된다. 전형기간은 '가'군은 2015년 1월2~11일, '나'군은 1월 12~20일, '다'군은 1월21~29일까지 '모집군'별로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2015년 1월29일까지,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는 같은해 2월11일 오후 9시까지다.

정시모집 합격자의 최초 등록기간은 2015년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고 이후 12일까지는 미등록 충원등록 일정이 이어진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시모집 최종합격자(충원합격자 포함)는 등록의사와 관계없이 정시 및 추가모집 지원이 금지된다.

충북도내 대학별 정시모집인원은 다음과 같다.

△충북대 1천222명 △교원대 237명 △교통대 896명 △청주교대 210명 △건국대(글로컬) 774명 △극동대 88명 △꽃대 10명 △서원대 529명 △세명대 601명 △영동대 52명 △중원대 143명 △청주대 1천29명 등이다.

수험생은 모집 군별로 한 개 대학에만 지원해야 하고 한 개의 모집 군에 2개 대학 이상 지원하면 모두 입학이 무효처리된다.

대학별 모집군별로는 서원대와 청주대는 가,나,다군 모두 실시한다. 원서접수는 교통대와 극동대, 영동대, 중원대가 인터넷과 창구를 병행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은 대부분 대학들이 20~30% 정도 반영하고 수능반영비율도 70~80%, 년접은 5~20%까지 대학별로 각기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면접과 구술고사를 반영하는 대학은 교원대와 청주교대 꽃대, 세명대, 중원대 등이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 비율은 100% 반영 대학이 청주교대와 꽃대, 극동대, 중원대 등이다,

대교협은 '2015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책자로 만들어 전국 고교와 시·도 교육청에 배포하고 대교협 홈페이지(http://univ.kcue.or.kr)에도 게재한다.

정시모집 대입정보를 제공하는 대입 정보설명회는 충북의 경우 내달 10일 오후 1시 충북교육정보원에서 열린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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