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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정비심의위 '자충수'

"매 맞으러 왔습니다"

  • 웹출고시간2014.11.09 18:21:29
  • 최종수정2014.11.09 18:21:06
○…충북도의회 의정비 인상 관련해 지역사회의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의정비심의위원회가 대뜸 기자간담회를 자청, 해명에 나섰지만 되레 자충수가 된 꼴이라는 지적이 팽배.

김창기 의정비심의위원장은 지난 6일 오후 가진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매 맞으러 왔다"고 운을 뗀 뒤 "의정비 인상과 관련된 언론 보도 중 일부 사실과 달라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

이어 A4 2장 분량의 기자회견문을 읽은 뒤 "강의가 있어 이만 마치겠다"며 자리를 뜨려해 참석 기자들이 발끈.

한참 질문 공세를 받은 김 위원장은 충북의 경제규모, 위상 등 도의회가 그동안 펴 온 논리를 대면하면서도 "오는 20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각계 의견을 들어달라"고 말한 뒤 퇴장.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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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