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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신뢰할 수 없다"

  • 웹출고시간2014.05.03 13:49:17
  • 최종수정2014.05.03 13:49:01
충북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석현(사진) 예비후보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히며 단독출마를 암시했다.

단일화 1차 관문에서 탈락한 김석현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추진위원회에 통계조사표 전문을 요구했으나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며 "이는 개인의 유불리 차원이 아니라 충북교육의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단일화에 통과한 두 명은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명 중 5위나 4위, 3위를 하는 등 여론조사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등 신뢰하지 못하는 여론조사로 단일화 한다는 것은 도민들에게 커다란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비전교조 출신 교육감 단일화추진위의 취지는 밀어붙이기식으로 한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말 교육감으로서 자질과 능력, 정책을 검증하고 본선에서 경쟁력있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단일화 여론조사 세부통계를 받아본 뒤 최종적인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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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