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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본격화

육성조사로 RDD 방식

  • 웹출고시간2014.04.03 10:14:37
  • 최종수정2014.04.03 10:28:53

3일 충북도교육청에서 단일화추진준비위원회 김헌일 대변인이 발표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 5명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가 오는 19∼20일 시행된다.

단일후보 최종 결정은 25일 발표한다.

'비전교조 출신 충북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3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여론조사는 19세 이상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갤럽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RDD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후보자 이름과 대표 이력 1가지를 소개하고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를 묻는 식으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출마한 후보 8명 모두를 대상으로 하기로 했다. 8명을 '교호 순번제'로 적용해 8가지 질문지 유형을 제시하기로 했다.

진보쪽 단일 후보인 김병우 후보지지층과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는 손영철·임만규 후보지지층이 의도적으로 '약체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여론조사에서 지지를 많이 받은 상위 1, 2위 후보를 뽑은 뒤 1, 2위 후보간 합의로 25일 최종 단일 후보를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간 지지율이나 순위는 발표하지 않는다.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추진위가 회의를 열어 최종 단일 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단일화에 합의한 후보는 강상무·김석현·장병학·홍득표·홍순규(이상 가나다순) 후보다.

추진위는 후보 대리인 5명과 후보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인사 8명(교육계 3명·비교육계 5명)으로 구성됐다.

/김병학기자

3일 충북도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방법을 합의한 예비후보들이 서명을 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3일 충북도교육감 보수진영 단일화 방법을 결정한 예비후보들이 손을 들어올리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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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