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학봉 도교육감 예비후보 사퇴

단일화 방안에 불만

  • 웹출고시간2014.03.11 10:06:44
  • 최종수정2014.03.11 10:08:50
6.4 지방선거 충북교육감 예비후보로 나섰던 김학봉 전 괴산증평교육장이 11일 예비후보를 사퇴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현재 교육감 선거제도에 대해 국회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어떠한 개선방안도 제시하지 못한 채 당리당략에 치우친 나머지 무산되고 말은데 대해 실망이 크다"며 "차기 선거부터라도 직선제의 개선을 성토하고자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단일화 협의결과 그동안 제가 주장해왔던 교육가족들의 의사를 반영한 단일화 방안이 무산됐다"며 "단일화 시기 또한 너무 지연돼 도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준 점 또한 예비후보 책임을 크게 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0여년간 교직생활을 해 온 후보입장에서는 일반도민들을 상대로 하는 선거운동이 쉽지 않았다"며 "후보라는 명분을 버리고 충북교육을 사랑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는 전직 교육인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