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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현 도교육감 후보 등록… 단일화 컷오프 불복

  • 웹출고시간2014.05.16 10:54:45
  • 최종수정2014.05.16 10:54:41
충북도교육감 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컷오프'된 김석현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9시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했다.

김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당위성이 없었던 단일화 프레임에 얽매여 심사숙고한 끝에 많은 지지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후보로 등록하기로 했다"며 "충북교육을 건져야한다는 큰 목표를 향해 좌고우면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형식적 생색내기 교육에서 과감히 탈피, 교육의 본질을 살리기 위한 수업중심 교육행정체제로 대폭 전환해 나갈 것"이라며 "따뜻한 교실, 안전한 학교, 올바른 교육풍토 3대 목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달 26일~27일 시행된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상위 2명에 들지 못해 컷오프 됐으나 절차상의 오류를 지적하며 불복 의사를 밝혔었다.

이로써 충북도교육감 선거판은 김 후보를 비롯해 보수 진영 단일화 후보로 뽑힌 장병학 후보와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은 손영철 후보, 진보 진영 김병우 후보 등 '4파전'으로 짜여졌다.

보수 진영 단일화 거부 의사를 밝힌 임만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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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