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임만규 예비후보 "교육감 보수단일화 명분없다"

  • 웹출고시간2014.03.24 17:38:07
  • 최종수정2014.03.24 17:38:17
6.4지방선거에서 충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임만규(62) 예비후보가 보수진영 후보단일화에 대해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임 예비후보는 24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진보와 보수 대립의 틀에서 탄생한 교육감은 정치인이지, 우리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교육자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교육자치법은 정당이 교육감 후보를 공천하거나 선거에 관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작금의 단일화 행태는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스스로 정치인이 되고자 하는 것으로, 구태 정치인들의 선거전략과 닮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미 단일화된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가 교육감이 되는 것이 걱정된다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알아서 사퇴할 일이지, 정책 알리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단일화 방식을 결정하느라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이름 알리기에 급급한 일부 후보들이 상대후보의 SNS에서 회원들의 정보를 이용하는가 하면 도지사, 시장 등 다른 예비후보들의 SNS에도 들어가 자신을 홍보하는 등 단일화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A예비후보의 사과를 요구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