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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 42회 전국소년체전 성적 우수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 쾌거

  • 웹출고시간2013.05.28 17:38: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구소년체전에서 큰 성과를 거둔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 선수, 임원 등이 환호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열린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옥천체육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성준)에 따르면 이번 소년체전에서 옥천은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커다란 성과를 거두어 교육지원청 개청이래 최고 메달을 획득했다.

첫날인 25일은 옥천여중 강예진 학생이 육상 1,500M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이원중 김상민(1년)학생이 양궁 40M 금메달, 이원중 강상훈(3년) 학생이 양궁 50M 금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어 마지막 날 결승에 오른 죽향초 여초부 정구팀이 금메달을 청산중 여중부 배드민턴팀이 금메달을 차지해 총 금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그 어느때 보다 빛나는 옥천체육의 새 역사를 탄생시켰다.

이번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우리고장 및 충청북도를 대표해 옥천 관내에서 15명이 출전했으며 그동안 피땀 흘려 열심히 노력해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옥천체육의 새 역사를 빛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성준 교육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한 우리 선수들과, 관내 초중학교 감독교사 및 코치 등 우리 옥천 교육가족 모두가 다같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와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체육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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