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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영광의 얼굴 '양궁 박소희'

총 5개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4.05.25 15:53:55
  • 최종수정2014.05.25 19:40:13

차세대 양궁 대들보 박소희가 소년체전에서 우승하고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더 열심히 연습해 다음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소희(용암초 6년)가 43회 전국소년체전 양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차세대 양궁 대들보로 떠올랐다.

박소희는 이번 대회 35m에서 342점, 20m에서 358점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어 개인종합에서 1396점으로 은메달을, 여초부 단체전에서 4105점으로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박소희는 30m에서 343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4학년 때 방과후 학교에서 양궁을 처음 접한 박소희는 이를 눈여겨 본 선생님들의 권유에 따라 4학년 말쯤 본격적으로 양궁을 시작했다.

박소희는 "잘 맞을 때는 기분이 좋은데 못 쏘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아 더 연습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소희의 전국체전 메달을 이미 예견돼 있었다.

지난 4월에 열린 충북소년체전에서 박소희는 20m, 25m, 30m, 35m에 출전해 각 부분 우승 및 개인종합 우승, 단체전 우승까지 대회 6관왕에 오르며 충북도 여자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여했다.

기보배 선수들 좋아 한다는 박소희는 "올림픽에 나가 금메달을 따 사람들이 많이 알아봐 주는 선수가 돼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인천 /엄재천기자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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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