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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2.20 15:36: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은 20일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간에 조선중앙TV 뉴스를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의 모습을 방영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은 투명한 유리관 속에 안치돼 있었으며 김정일화로 불리는 꽃으로 쌓여 있었고 시신의 상반신은 공개돼 있었지만 가슴아래 부분은 붉은 천으로 덮여 있었다.

북한 아나운서는 붉은 천을 혁명의 상징인 '붉은 깃폭'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조선중앙TV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을 공개하면서 동영상이 아닌 스틸사진으로 보여줬으며 "생전의 모습 그대로 였다"고 소개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은 금수산기념궁전의 한 홀에 안치돼 있었으며 시신을 받치고 있는 받침대는 흰 국화로 장식했고 시신바로 아래는 김정일화로 장식했다.

받침대 정면에는 1942~2011이라는 김정일 위원장의 생전연대를 기록한 금색 판과훈장 등이 전시돼 있었다.

조선중앙TV는 또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기념궁전에 들어선 장의위원장인 김정은의 모습과 김정은이 북한 당정군 고위층들과 조문하는 장면을 함께 방영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은 평소에 즐겨입었던 인민복을 입고 있었으며 머리부분은 흰 받침을 받쳤다.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 장면을 공개한 것은 19일 사망사실을 발표한 뒤 처음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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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