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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23 17:06:09
  • 최종수정2015.07.23 17:06:09
[충북일보]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가 오는 28일 공식 출범한다.

충북대책위 준비위원회는 23일 오전 청천면사무소에서 회의를 열고 충북대책위를 발족식과 충북도민 궐기대회 일정을 확정지었다.

오는 28일 오후 2시30분 청천환경문화전시관에서 충북대책위 발족식과 충북도민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대책위는 정부와 환경부에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반대 및 백지화를 강력히 요구할 계획이다.

이를 기점으로 문장대 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충북도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 도민들의 요구를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기로 했다.

궐기대회에는 괴산·청주·충주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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