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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01 17:58:3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문장대온천개발저지충북범도민대책준비위원회는 1일 "문장대 온천 개발 협의체에 참여한 대구지방환경청은 즉각 자문역할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개발에 따른 주민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환경청이 오히려 개발업자를 돕는 것은 본연의 업무를 포기한 것"이라며 "대구환경청의 협의체 참여는 환경갈등을 증폭시키는 매우 부적절한 행동으로 상급기관인 환경부가 이를 즉각 조사하고 책임자를 문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북 상주시는 지난달 26일 온천개발지주조합, 대구환경청, 경북도, 교수 등이 참여하는 '문장대 온천 관광조성사업 환경영향평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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