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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불균형적 태도 온천저지운동 갈등 부추겨"

괴산 충주 청주 충북도 연석회의 관련 성명 발표

  • 웹출고시간2013.03.27 19:48: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환경운동연대(대표박일선)가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와 관련 성명서를 발표했다.

충북환경운동연대는 성명서에서 26일 본회 사무실에서 열린 회의에 괴산군대책위원회, 청천면대책위원회, 괴산군환경상수도사업소, 충주시민대책위원회준비모임, 충북환경운동연대, 충주시 환경정책과, 개별인사 등 15명이 참석 △2차 연석회의는 괴산군에서 한다 △도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범도민대책위원회를 조속히 구성 △민간주도의 온천저지운동 △청주권의 패권적이고 납득할 수 없는 대책위 구성도 비판받아야 하며 이 대책위를 도민준비위원회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충북도와 청주권 대책위가 사전 연락없이 불참한 것은 유감스러우며 충북도의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청주권 몇 개 단체들이 모여 구성된 대책위는 '충북'이라는 명칭사용 중단과 괴산, 충주, 청주, 충북도가 합심하여 범도민저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온천저지와 온천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을 벌이자고 주장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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