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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묵 충북도의원 "문장대 온천 개발 백지화 위한 대응방안 마련 시급"

  • 웹출고시간2016.06.08 17:01:13
  • 최종수정2016.06.08 17:01:13
[충북일보] 문장대 온천 개발을 백지화하기 위한 대응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누리당 임순묵(충주3) 충북도의원은 8일 348회 도의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장대온천 관광지 개발 백지화를 위해 온천법 개정 및 충북도의 대응방안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지난 5월20일 괴산군에서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초안보고서 공람이 시작된 후 온천개발 저지를 위한 충북지역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며 "문장대 관광지 개발사업의 백지화를 위해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천법 개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19대 국회 임기만료로 인해 법안이 폐기됐다"며 "새로 시작하는 20대 국회에서 조속히 법률개정안이 발의돼 상주 지주조합과의 지루한 싸움이 종식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임 의원은 "문장대온천 개발문제에 대한 반대논리는 이미 분명하다"며 "더 이상 온천개발문제로 충북도민이 피해보지 않도록 도가 조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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