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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07 17:29:58
  • 최종수정2016.06.07 17:30:42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는 괴산 청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책위원회 간담회'를 7일 오전 가졌다.

[충북일보=괴산] 문장대온천개발저지대책위는 괴산 청천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대책위원회 간담회'를 7일 오전 가졌다.

이날 대책위 간담회에는 김창현 군수권한대행, 성양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 회장, 박관서 청천면대책위원장, 염규영 청천면대책위 사무국장, 안도영 청천면 대책위 부위원장, 김영관 고문, 노성준·조정기 추진위원, 주영서 청천면장, 김한철 환경사업수도소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창현 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문장대온천개발이 다시는 추진되지 않도록 개발저지에 대책위원들이 힘을 합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한 후 "앞으로 괴산군의 모든 행정력도 문장대온천개발 저지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성양수 괴산군사회단체협의회장은 "충북범도민대책위 대책위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괴산군에서도 협조를 해달라"고 주문한 후 "괴산군 환경수도사업소에서 열람하고 있는 문장대온천개발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각 읍면별 요약본을 비치해 많은 주민들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염규영 청천면 대책위 사무국장은 "범도민대책위 대책위원 회원 가입시 괴산군에서 행정적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기관, 단체 등에 홍보 요청을 했다.

향후 괴산군사회단체들은 20일 이후 주말 산막이 옛길과 평일 괴산 터미널 등에서 3만명 온천반대 서명운동 및 회원가입 홍보를 병행키로 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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