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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철회 촉구 성명 발표

  • 웹출고시간2013.03.26 14:42:0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증평군의회가 26일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증평군의회(의장 박석규)가 26일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증평군의회는 의원정례간담회를 통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경북 상주시와 온천 개발지주조합에서 강행 추진하고 있는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주장했다.

군의회는 온천 관광지 조성에 따른 상수원 및 지하수의 수질 오염 및 관계 주민들의 생존권 위협, 삶의 질 저하 등을 우려하며,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명분 속에 이웃 지역에 커다란 피해를 전가하고 있는 상주시장과 온천 개발지주조합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사죄와 함께 영구적인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군의회는 이번 성명서 발표를 계기로 문장대온천 관광지 조성사업에 강력 대응하고 있는 괴산군의회와 협력하고 뜻을 같이 해나갈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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