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환경 뉴스 1위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 반려'

  • 웹출고시간2015.12.07 17:21:08
  • 최종수정2015.12.07 17:21:08
[충북일보] '문장대 온천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 반려'가 충북 환경단체가 뽑은 올해 환경 뉴스 1위로 선정됐다.

도내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2015 충북 환경인의 날 추진위원회'는 7일 청주시 명암타워에서 '2015 충북 환경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진위는 지역 30여개 환경단체가 선정한 충북 10대 환경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는 △청주남중 백로서식지 논란 △2015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개최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 △미호천 시대 주민참여 유역관리방안 모색 △복원 황새 진천서 야생 서식 △18년 논란 밀레니엄타운 조성방안 합의 △중부권 가뭄과 대청댐 물부족 우려 △청주시 제2매립장 입지 선정 갈등 △충주댐 고사현장 석면 검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추진위는 "지난 6월 문장대온천 개발 재추진과 관련, 충북에서는 범도민대책위를 구성해 저지활동을 펼쳐 환경영향평가 본안 반려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환경대상은 '문장대온천 개발저지 충북 범도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위원장을 맡아 반려 결정을 이끌어낸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이 선정됐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