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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북도당 '온천법 개정 특별위' 구성

임회무 위원장 등 도의원 중심 법률개정 추진

  • 웹출고시간2015.07.28 14:05:49
  • 최종수정2015.07.28 14:05:57
[충북일보]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경북 상주시가 재추진하고 있는 문장대 온천개발과 관련해 근원적 대책마련을 위한 가칭 '온천법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도당에 따르면 특위회는 충북도의원, 해당 시·군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로 구성됐으묘, 특위 활동은 충북 범도민대책위원회와 긴밀한 협의 아래 문장대 온천개발을 저지하기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출범식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 관련기관 간담회, 법안 개정을 위한 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등 문장대지역 환경보호의 당위성과 환경오염의 폐해를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위는 임회무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이언구 도의장은 자문위원장, 자문위원은 박연섭 괴산군의장, 박범출 보은군의장, 부위원장은 임순묵 도의회 원내대표가 맡기로 했다.

임 위원장은 "지난 2003년과 2009년 대법원에서 시행취소 판결이 난 사안을 재추진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대로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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