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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9 15:12:26
  • 최종수정2016.05.29 15:12:26

지난 27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에서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문장대온천개발저지 충북범도민대책위원회'를 적극 협력,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지원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종환 더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은 27일 오후 도당에서 유철웅·연방희·성양수·임청 상임대표와 이두영 집행위원장 등 대책위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필요하다면 법률안 발의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등 대책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날 문장대 온천 개발 저지를 위해 정치권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과 문장대 온천과 같은 갈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온천법 개정 등을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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