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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조기대선 6월3일 화요일 유력

중앙선관위, 지난 4일 '尹파면'과 함께 예비후보등록 시작
각 당, 5월초 대선후보 확정, 공직자 사직 5월4일, 후보장 등록 5월10~11일
국민의힘 홍준표 대구시장, SNS에 대권 도전 가장 먼저 피력
민주당 소속 김두관 전 의원, 7일 출마 회견 공지
국힘, 홍준표·김문수·오세훈·한동훈·안철수·유승민·원희룡 준비
민주, 이재명·김동연·김경수 전 경남지사 곧 입장 표명

  • 웹출고시간2025.04.06 15:26:42
  • 최종수정2025.04.06 15:26:42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후 정부와 각 당은 제 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갔다.

21대 대통령 선거는 늦어도 오는 6월3일 화요일 치러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헌법 제68조는 대통령이 궐위된 때 또는 대통령 당선자가 사망하거나 판결 기타의 사유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거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대통령 파면 선고일이 지난 4일이기 때문에 6월3일까지는 대선을 치러야 한다.

전례에 비춰보면 시일이 촉박한 만큼 선거일은 6월3일 화요일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박 전 대통령 때도 60일째 되는 날 선거가 치러졌다.

이렇게 되면 후보 등록은 5월10~11일 진행된다.

대통령 권한대행인 한덕수 국무총리가 선거 50일 전까지 조기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윤 대통령 파면일인 지난 4일부터 시작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오는 6월3일 대선을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6월3일이 대선일로 확정되면 각 당은 늦어도 5월 초순에는 대선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에 공직에서 물러나야 하고 선관위는 선거 24일 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

6월3일 대선 기준 공직자 사직 기한은 5월4일, 후보자 등록 기간은 5월10~11일이다.

각 대선 후보는 후보자 등록 다음 날인 5월12일부터 선거일 당일인 3일 0시 직전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재외투표는 선거일로부터 14일 이전부터 진행되고 선거인 명부는 12일 전 확정된다.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대선 날로부터 5일 전인 5월29~30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 선거일은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선거를 치른다.

보궐선거인 만큼 투표는 새벽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21대 대통령 당선 결과는 이르면 선거일 늦은 밤 나올 전망이다.

이날부터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정당이나 후보자 명칭·사진 등이 포함되거나 유추할 수 있는 현수막 등 시설물은 설치하거나 게시할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각 당의 대권 잠룡들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장 먼저 자신의 SNS를 통해 대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대표, 안철수 의원, 유승민 전 의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등도 거론된다.

잠재적 대선 주자로는 나경원 의원과 김태흠 충남지사, 김진태 강원지사, 박형준 부산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 10여 명이 넘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출마를 가장 먼저 선언한다.

이재명 대표, 충북 음성출신 김동연 경기지사,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도 대선 출마 여부를 곧 발표할 예정이다.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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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