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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흔들림 없는 군정추진

대통령 탄핵에 지자체 비상대책회의

  • 웹출고시간2025.04.04 17:32:23
  • 최종수정2025.04.04 17:32: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송기섭(가운데) 진천군수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이 내려진 직후 간부공무원들을 긴급 소집해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인용결정을 내리자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공무원들에게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비상체제로 전환할 것을 지시했다.

송 군수는 간부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헌재의 대통령 파면결정으로 대통령 궐위상황이 발생했다"며 "지역사회가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흔들림 없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진천군은 이날 회의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공무원 비상근무태세 전환 △공명선거 추진 △대통령 선거대비 선제적 지역 공동 공약 발굴 △공무원 정치중립 의무 철저한 준수 △서민생활, 지역경제안정 △현안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주민화합과 안정, 치안 질서 유지 △재난 안전관리 철저 등의 내용을 다뤘다.

송 군수는 "장기간 지속된 탄핵정국으로 군민들이 피로감에 지쳐 있다"며 "군민일상에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민생을 세심하게 챙기면서 군정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회의를 마치고 대형 산불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을 찾아 지역에서 모금한 4천600여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화재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진천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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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문화영토 넓힌 4년…변광섭 대표 "저의 꿈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