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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학생공동행동 "모든 내란 종식 위한 투쟁 이어갈 것"

  • 웹출고시간2025.04.06 15:06:38
  • 최종수정2025.04.06 15:06:38
[충북일보]'윤석열 퇴진을 위한 충북대학교 학생공동행동'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관련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를 환영하며 모든 내란을 종식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 4일 성명을 내 이같이 밝힌 뒤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고 해서 내란이 종식된 것은 아니다"며 "윤석열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자리를 당당하게 지키고 있고 극우의 집결지가 되고 있는 내란정당 국민의힘이 해산하지 않고 버젓이 버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도 거리에는 내란을 옹호하는 극우파들이 민주 시민들을 위협하며 폭력을 행사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이들의 폭력 행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모든 내란을 종식하고, 저들이 파괴한 민주주의를 청년학생·노동자·시민의 직접 정치로 재건하기 위해 다시금 호흡을 가다듬고 투쟁에 나설 때"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승리의 기세를 몰아 그동안 한국 사회에 뿌리내린 차별과 억압, 불평등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제 우리는 모든 시민이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는 평등사회, 청년의 꿈이 좌절되지 않는 희망사회, 약자와 소수자가 차별받지 않는 연대사회를 향해 더욱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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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