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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헌재 결정 관련 긴급 현안 회의 주재

"흔들림 없는 군정으로 민생 안정 총력"

  • 웹출고시간2025.04.06 14:24:25
  • 최종수정2025.04.06 14:24:2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역사회 안정과 민생 경제 보호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 결정에 따른 지역사회 안정과 민생 경제 보호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주재하고 전 공직자에게 "흔들림 없는 군정 수행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헌재 인용 결정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여 군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먼저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민생과 직결된 공공서비스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먼저 중심을 잡고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며 "엄정한 정치적 중립을 견지하고 민원 처리 지연이나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해달라" 당부했다.

이어 국내 정치 상황과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가 지역 경제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소비·투자 효과가 큰 사업의 적극적인 조기 집행을 추진하는 한편 주요 생필품 등의 가격 동향과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관광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현 상황에서 유언비어나 가짜뉴스 확산은 지역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군정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책 홍보로서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을 믿고 차분하게 일상생활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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