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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교통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논의 재개하라"

  • 웹출고시간2017.08.31 15:31:31
  • 최종수정2018.11.15 17:52:49
[충북일보] 우진교통㈜이 올해 초 잠정 보류된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논의 재개를 촉구했다.

우진교통은 31일 "그동안 중단된 준공영제 논의를 즉각 가동해야 한다"며 "시는 논의가 중단된 시간을 반면교사 삼아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우진교통은 "현재 청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은 총체적 난국"이라며 "소신 있게 추진하지 못한 시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우진교통은 "시는 준공영제 도입의 사실상 무산과 노선 개편이 늦어지는 것에 대해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아야 한다"며 "시민 위주의 업무 자세로 버스업계가 처한 조건과 상황을 (타개할 수 있게)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준공영제 도입의 핵심인 표준운송원가를 놓고 청주시는 버스회사가 이견을 보이고 있어 준공영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운수업체가 표준운송원가 산정에 합의하면 논의를 재개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말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협의회 7차 회의를 끝으로 협의를 잠정 보류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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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