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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 예산 반영하라"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 기자회견
"정부, 정책 일관성 유지…조속히 추진해야"

  • 웹출고시간2015.11.26 19:20:39
  • 최종수정2015.11.26 19:54:33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가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상대로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예산 반영을 촉구하고 있다.

ⓒ 최범규기자
[충북일보]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균형발전 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6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 중부고속도로 사업을 서울~세종 고속도로보다 먼저 하거나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뒤늦게 검토해온 서울~세종 고속도로는 빠르면 2016년 말 착공해 2022년 개통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10년 전부터 추진해 실시설계까지 마친 중부고속도로 확장은 타당성 재조사를 하기로 했다"고 꼬집었다.

이들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추진에 따른 여건 변화를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 재조사"라며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임상시험센터 건립 예산을 반영한 것처럼 충북에 대한 무시이자 홀대"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국가 정책의 일관성 있는 결정도 요구했다.

이들은 "항공정비(MRO) 사업은 정부가 청주국제공항을 항공정비시범단지(2009년)·항공정비 유망거점지역(2010년)으로 지정한 만큼 우선 지원해야 한다"며 "하지만 경남 사천지역으로 몰아주기 위해 꼼수를 부린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합리적인 정책 결정과 효율적인 예산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며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총선을 비롯해 모든 선거에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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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