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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시·도지사, 중부·제2경부 타협점 찾을까

  • 웹출고시간2015.08.30 18:23:09
  • 최종수정2015.08.30 18:23:21
[충북일보] ○…다음달 9일 열릴 예정인 '충청권 시·도지사, 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고속도로 문제가 거론될지 관심.

현재 충북도는 중부고속도로 확장, 충남도와 세종시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근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을 위해 정부 부처를 시도 때도 없이 방문하고 있고,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는 제2경부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하는 등 지자체 간 경쟁이 과열된 양상.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인 충청권 지자체의 공조에 균열이 가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연석회의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제2경부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예측지만 여전히 충북도는 중부 확장, 충남과 세종은 제2경부 건설을 주장하고 있다"며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결론이 도출될 지는 미지수"라고 전망.

/최범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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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