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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중부고속도로 확장 필요성 공감"

이 지사와 면담서 정부 예산안 누락에
"타당성 조사 나오면 반영" 약속

  • 웹출고시간2017.08.23 20:46:39
  • 최종수정2017.08.23 20:46:39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대선 공약이자 지역현안인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 확장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

ⓒ 글=안순자기자·사진제공=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지역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 확장사업에 대해 이낙연 총리가 "중부고속도로 확장의 필요성과 지역주민의 정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아직은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대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 중이라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했다"며 "타당성 재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 결과에 따라 국회에서 예산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선 공약사업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정부의 타당성 재조사가 더뎌지면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다.

도가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을 요구한 중부고속도로 확장 사업비는 전체 사업비(1조2억 원)의 일부인 500억 원이다.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구간은 8차로인 다른 구간과 달리 4차로로 남아있어 병목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 지사는 최근 서울~세종고속도로의 재정사업 전환이 진행 중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지역 분위기를 전한 뒤 "피해구제 차원에서 타당성 재조사 결과에만 얽매이지 말고 중부고속도로 확장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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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