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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6:56:15
  • 최종수정2015.11.12 16:56:27

지난 7~11일 이란을 방문한 전상헌 충북경자청장(앞줄 왼쪽)과 마모흐드 코다두스트 이란 복지부차관(앞줄 가운데) 등이 20억 달러 규모의 오송 투자에 대해 논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란을 방문한 투자 유치단이 투자협약 추진 등에 대해 이란 복지부·합작법인 투바(TOOBA) 등과 협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7~11일 이란을 방문한 전상헌 충북경자청장 등 유치단은 마모흐드 코다두스트 이란 복지부 차관을 세 차례 만나 오송에 전통의학 공동연구소 설립 절차 지원 등을 논의했다. 전통의학 분야 연구인력 교류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마모흐드 차관은 유치단과의 만남에서 "전통의학 연구소 설립 등 오송 투자를 위한 이란 내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경제제재가 풀리면 조속히 투자금 송금 등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농업·제조업 등 새로운 분야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년 1월로 잠정 결정된 이시종 충북지사의 이란 방문 일정과 관련해서는 이란정부 최고위층 인사와의 면담 및 이란 핵심 지자체와의 협력관계 설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전 청장은 "이란의 경제제재 해제에 앞서 교류 협력사업의 실질적인 추진을 합의한 데 의의가 있다"며 "한국의 우수 인력, 글로벌 FTA 네트워크 활용 등을 희망하는 이란 측에게 충북이 최적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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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